아부다비관광청, 국내 여행업계 대상 ‘2026 아부다비 웨비나’ 개최
2026.07.15

구겐하임 등 초대형 프로젝트로 완성된 사디야트 문화지구 공개… 2030년까지 방문객 3,930만 명 유치 목표


 

아부다비 관광청((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 Abu Dhabi, 이하 DCT Abu Dhabi) ) 한국사무소가 오는 7월 24일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부다비의 최신 관광 인프라와 상품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Experience New Abu Dhabi Webinar(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최근 아부다비에 새롭게 들어선 문화 랜드마크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내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상품 기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규모 문화 시설이 집중된 '사디야트 문화지구'의 고도화 현황과 항공·숙박을 연계한 '에티하드 홀리데이 스톱오버 프로그램' 활용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관광전략 2030’ 통한 중장기 성장 목표 제시

아부다비 정부는 문화 및 창조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아부다비 문화관광부가 추진 중인 ‘관광전략 2030(Tourism Strategy 2030)’의 주요 지표와 중장기 목표가 공유된다.

2030년 목표치

연간 해외 방문객 수2,400만 명3,930만 명 (매년 약 7% 성장)

호텔 객실 수3만 4,000실5만 2,000실

GDP 기여 규모-900억 디르함 (약 34조 원)

신규 일자리 창출-17만 8,000개

 

사디야트 문화지구 중심의 신규 인프라 다변화

설명회에서는 예술, 역사, 자연을 아우르는 사디야트 문화지구(Saadiyat Cultural District)의 핵심 시설들이 집중 소개된다. 사디야트 문화지구는 단기간 내에 다채로운 문화 경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복합 문화 거점이다.

자이드 국립박물관(Zayed National Museum): 아랍에미리트(UAE)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현대적 전시 기법으로 조명하는 거점 시설이다.

아부다비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Abu Dhabi): 중동 최대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세계적인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스탠(Stan)'을 비롯한 희귀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예술 인프라 확장: 기개관한 루브르 아부다비를 비롯해 몰입형 디지털 아트 전시관인 '팀랩 페노메나 아부다비', 2026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구겐하임 아부다비' 등의 진행 상황이 공유된다.

스톱오버 및 장기 체류형 상품 개발 지원

아부다비 문화관광부는 단순 환승객을 체류 관광객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으로 에티하드 항공과 연계한 스톱오버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국내 여행사들이 복수 박(Multi-night Stay) 형태의 기획 상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선 활용 사례와 장기 체류형 관광 모델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발표 세션 이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Q&A)과 주요 정보 관련 퀴즈 세션이 이어진다. 행사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