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거 리조트 그룹, 5개국 거점 해양 생태계 보전 캠페인 전개
2026.06.12

첫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및 플라스틱 감축…태국·하와이 등서 산호초·맹그로브 복원 추진

 

Sustainablity    [사진=아웃리거리조트]

 

글로벌 비치프론트 호텔 그룹 아웃리거 리조트 & 호텔(OUTRIGGER Resorts & Hotels)이 6월 '세계 해양의 달(World Ocean Month)'을 기해 각국 거점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 캠페인을 수행하고 브랜드 최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해수면 온도 상승과 산호 백화 현상 등 해양 환경 변화가 심화됨에 따라, 아웃리거 리조트는 하와이, 피지, 태국, 모리셔스, 몰디브 등 주요 5개국에 위치한 자사 리조트를 중심으로 총 40여 개 이상의 환경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1. 사내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플라스틱 저감 조치

아웃리거 그룹은 자사 운영 자산 내에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과 폐기물 감축을 위해 친환경 인프라를 확대해왔다.

대용량 어메니티 전환: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전체 운영 호텔의 94%에 객실 내 대용량 어메니티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수 시스템 도입: 모든 호텔 사업장에 리필형 정수 시스템을 설치해 투숙객 및 임직원의 일회용 페트병 사용량 감축을 유도하고 있다.

해당 조치들은 자사 환경보호 플랫폼인 '아웃리거 존(OUTRIGGER Zone)'의 장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리되고 있다.

 

2. 국가별 해양 생태계 복원 및 방류 사업 현황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환경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지리적·생태적 특성에 맞춰 다각적으로 편성됐다.

태국 법인: 연안 생태계 강화를 위해 맹그로브 나무 3,000그루와 해초 2만 4,000주 복원 사업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생물 다양성 회복을 목적으로 새우 1만 마리와 치어 100마리를 인근 해역에 방류한다.

하와이 권역: 해변 정화 활동(비치 클린업)을 정례화하는 한편, 방문객 대상 산호초 보호 교육 및 현지 해양 문화 체험 세션을 운영한다.

피지 및 몰디브: 투숙객이 직접 참여하는 산호초 이식 및 복원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여 환경 인식을 제고한다.

모리셔스: 현지 해양보호 NGO 단체와 연계해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양 생태계 보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3. 지속가능한 관광 산업으로의 전환 모색

아웃리거 리조트 관계자는 "해양 생태계는 브랜드의 자산일 뿐만 아니라 리조트가 위치한 각 지역 사회의 환경적 기반"이라며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양 자원 보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6월 지정된 '세계 해양의 달'은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는 해양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태계 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전 세계 정부 기관과 환경 단체들이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기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