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루즈 예약 플랫폼 크루지아가 글로벌 선사 MSC 크루즈의 2027년 유럽 항차를 공개하고, 도시 간 이동 최적화에 중점을 둔 크루즈 여행 노선을 제안한다.
최근 해외여행 시장이 복잡한 이동 경로를 효율화하는 방향으로 재편됨에 따라, 이동의 편의성과 현지 체류 부담을 줄인 크루즈 여행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7년 서유럽 핵심 노선 및 최신 선박 투입

이번에 공개된 2027년 1월 지중해 항차(7박 8일)는 바르셀로나, 로마, 마르세유 등 서유럽의 주요 거점 도시를 포함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은 야간 시간대에 다음 기항지로 이동하는 특성상 별도의 교통편 예약이나 반복적인 짐 운반 없이 여러 도시를 방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노선에는 MSC 크루즈의 신규 대형 선박인 ‘MSC 월드 아시아(MSC World Asia)’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일정에는 숙박과 식사, 기내 엔터테인먼트 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 예산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다세대 가족 여행객 위한 맞춤형 혜택 강화

크루지아는 한국 여행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다세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65세 이상 시니어 계층과 18~2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세대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허니문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이동하는 가족 여행 시 발생하는 물리적 피로도와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럽 여행의 새로운 표준 제시

크루지아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대중화되면서 방문지 선택만큼이나 이동 수단의 효율성이 여행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며 “기항지 간 이동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현지 체류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크루즈 여행이 유럽 여행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