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클럽’이라고 하면 흔히 떠오르는 광경이 있다. 한 공간에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몰아넣고, 애니메이션과 장난감 몇 개로 시간을 떼우는 시스템. 하지만 로빈슨 리조트의 로비클럽 (ROBY CLUB)은 다르다. 여기는 아이들이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여행자로 대접받는 진짜 키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빈슨의 로비클럽 (ROBY CLUB)은 연령대에 따라 세심하게 나뉘어 운영된다. 생후 12개월부터 만 17세까지, 유아, 초등 저·고학년, 십대 청소년을 위한 개별 프로그램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또래 아이들과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은 물론, 나이대에 맞는 발달 자극과 사회적 경험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로비 베이비 (ROBY BABY)는 생후 12개월부터 2세까지의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고려한 활동을 제공한다.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감각 자극 놀이, 낮잠 시간, 유기농 간식까지 세심하게 운영된다. ROBY CLUB (2–6세)와R.O.B.Y. (7–12세) 는 연령별로 그룹이 나뉘며, 수영, 요리, 미니 디스코, 공예, 야외 스포츠 게임 등 하루 종일 아이들을 몰입시키는 액티비티로 구성된다. ROBY 테마 데이에는 아이들이 직접 분장하고 퍼레이드에 나서는 색다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부모의 개입 없이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13세부터 17세까지를 위한 롭스 (ROBS)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키즈 클럽과는 차원이 다르다. DJ 워크숍, 비치 발리볼, 토너먼트, 틴 파티 등 자기 주도적이고 또래 중심의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으며, 단순한 ‘놀이’가 아닌 진짜 ‘틴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감수성과 사회성을 키워주는 귀중한 기회다.
특히 로빈슨 키즈 클럽의 또 다른 강점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이다.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영어와 독일어로 진행되며,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과 활동하면서 간단한 인사말, 게임 규칙, 일상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실질적인 언어 노출이 가능하다. 유학이나 캠프처럼 큰 부담 없이, 짧은 여행 중에도 실용적인 글로벌 경험을 할 수 있는 셈이다.
놀다가, 먹다가, 또 놀다가. 로비클럽 은 아이들이 “내가 선택한 나만의 휴가”를 만들어갈 수 있게 돕는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식사와 간식이 포함되며, 전문 어린이 셰프가 준비한 건강하고 균형 잡힌 메뉴는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킨다. 특히 해변이나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미션형 야외 활동은 도시에서는 누릴 수 없는 색다른 자극을 제공한다.
최근 들어 단순한 휴양보다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한국 부모들이 늘고 있다. 글로벌 환경에서의 사회성 발달과 실용 언어 노출, 그리고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까지. 로빈슨 키즈 클럽은 이제 ‘유치원’이 아니라, 아이에게도 ‘진짜 여행’이 되는 이유다.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로빈슨 리조트는 더 이상 ‘숙소’가 아니라, 완성된 가족 여행지다.
ROBINSON은 세계적인 여행 그룹 TUI 소속의 프리미엄 리조트 브랜드로, 전 세계 15개국에 걸쳐 26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문화를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 세대를 아우르는 키즈케어, 건강한 미식,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몰입형 라이프스타일 여행’을 제안하며 전 세계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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