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글로벌 프라임 비치프런트 리조트 브랜드인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OUTRIGGER Hospitality Group)은
태국 피피섬 북단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 ‘지아볼라 리조트(Zeavola Resort)’를 공식 인수하고, 이를 ‘아웃리거 피피 아일랜드 리조트(OUTRIGGER Phi Phi Island Resort)’로 리브랜딩하여
오는 10월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메랄드빛 안다만 해와 백사장, 울창한 야자수 숲으로 둘러싸인 이 리조트는 총 63개의 스위트룸과 빌라를 갖추고 있으며,
아웃리거만의 ‘자연과 함께하는 고급 휴양’ 철학과 지역 문화의 진정성을 반영한 프리미엄 휴양지로 재탄생한다.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제프 왜고너(Jeff Wagoner) CEO는 “피피섬 리조트 인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아웃리거의 전략적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태국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여행지로, 이 특별한 섬에서 아웃리거가 구현하는 프리미엄 해변 휴양 경험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태국 전역에 이미 3개의 리조트를 갖추고 있는 만큼, 고객 경험을 한층 끌어올리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웃리거는 사람, 장소, 목적(People, Place, Purpose)을 중심으로 고객 여정의 모든 접점을 세심하게 설계하고 있으며,
진정성 있는 로컬 문화들의 수용과 함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방식으로 리조트를 재정의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리조트는 비성수기를 맞아 임시 운영을 중단하고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에 들어간 상태이며, 리브랜딩 이후에는 아웃리거의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자연 속 럭셔리 휴양지로 새롭게 단장된다. 고급 숙소는 물론, 지역 밀착형 문화 체험과 친환경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웃리거 피피 아일랜드 리조트는 2025년 10월 1일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아웃리거의 태국 내 네 번째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현재 아웃리거는 코사무이, 카오락, 푸켓 수린 비치 등에서 리조트를 운영 중이며, 이번 피피섬 리조트 인수를 통해 태국 내 비치프런트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이번 인수는 아웃리거가 태국의 문화와 관광 산업에 보여온 꾸준한 애정과 장기적인 투자 의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사례로,
리노베이션 세부 일정과 리오픈 관련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웃리거 리조트(Outrigger Resorts) 소개]
하와이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조트 브랜드 아웃리거 리조트(Outrigger Resorts)는 75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 최고의 프라임 비치프런트 리조트(Prime Beachfront Resort) 에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와이를 비롯해 몰디브, 피지, 푸켓 등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해변에 위치한 아웃리거 리조트는 각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며,
진정한 아일랜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사합니다.
‘Beachfront Hospitality’를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는 아웃리거는 투숙객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지 문화 체험,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프로그램, 가족 친화형 액티비티, 신선한 로컬 퀴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Outrigger’s ZONE’ 프로젝트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존, 산호 복원 활동 등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의 따뜻한 ‘알로하 스피릿’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와 세계 최고 수준의 리조트 시설, 그리고 지역 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지향하는 아웃리거 리조트는 전 세계 여행객에게 단순한 휴양을 넘어선 진정한 ‘경험의 여행’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