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2026 글로벌 여행 안전 지수’ 아프리카 지역 1위 선정
2026.03.26

모로코관광청, 북아프리카 관광 매력 재조명 소식

 

모로코가 국제 보험 및 금융 비교 플랫폼인 헬로세이프(HelloSafe)가 발표한 ‘2026 글로벌 여행 안전 지수’에서 아프리카 국가 중 가장 안전한 여행지 1위로 기록됐다.
해당 지수는 국가별 범죄율, 정치적 안정성, 자연재해 위험, 보건 환경, 관광객 안전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는 지표다. 모로코는 이번 평가에서 안정적인 치안 환경과 관광 인프라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모로코는 지리적으로 유럽과 가까운 북아프리카 국가로, 아랍·베르베르·지중해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관광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메디나(구시가지)와 사하라 사막 체험, 대서양과 지중해를 따라 펼쳐진 해안 도시, 전통 시장과 미식 문화 등 다양한 여행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문화적 다양성과 풍부한 관광 자원 덕분에 모로코는 아프리카 여행의 관문이자 북아프리카 대표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함께 2030년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고속철도 노선 확대, 공항 시설 개선, 주요 관광지 치안 강화 등 교통망과 관광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다.

모로코 관광청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과 더불어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국제 여행객들에게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