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거, 태국 피피섬에 ‘친환경·현지 문화’ 강조한 리조트 공개
2026.03.23

지속가능한 디자인 및 ‘Soul of Rest’ 콘셉트 적용… 5월 소프트 오픈

 

 

글로벌 리조트 브랜드 아웃리거 리조트 & 호텔(이하 아웃리거)이 태국 피피섬에 자연 친화적 설계를 도입한 ‘아웃리거 피피 아일랜드 리조트’의 새 디자인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 리조트는 ‘Soul of Rest(휴식의 영혼)’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자연 환경 보존과 지역 문화 반영에 집중했다.

 

환경 부하 줄인 ‘지속가능한 건축’ 도입
아웃리거 피피 아일랜드 리조트는 주변 열대 숲과 해안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건물 높이를 낮게 설계했다.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자연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는 구조를 채택했으며, 목재·라탄·석재 등 천연 소재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이는 아웃리거의 브랜드 철학인 ‘Sense of Place(장소의 정체성)’에 기반한 것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형태의 호텔을 짓는 대신 해당 지역의 역사와 자연 환경을 공간에 녹여내는 방식이다.
 

 

태국 남부 전통문화와 웰니스 결합

리조트 내부 디자인에는 태국 남부의 전통 직물 패턴과 수공예 장식이 활용됐다. 특히 안다만해의 해양 공동체인 ‘우락 라워이(Urak Lawoi)’ 부족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됐다. 투숙객은 입소 시 전통 환영 의식인 ‘Rub Kwan’을 체험하고 현지 장인이 제작한 구슬 팔찌를 받는 등 지역 문화와 교감하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시설 구성 및 서비스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객실 규모: 총 63개의 스위트 및 빌라 (프라이빗 환경 강조)

인테리어: 수공예 가구 및 자연 소재 활용, 안다만해 조망권 확보

식음 및 스파: 지역 제철 식재료 기반의 메뉴 구성, 자연 영감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2026년 5월부터 순차적 운영 개시

최근 디지털 디톡스와 웰니스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리조트 측은 자연 속에서의 회복을 강조한 공간 디자인이 현대 여행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웃리거 관계자는 “이번 리조트는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지역 전통 존중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집약한 곳”이라며 “피피섬의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차별화된 휴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웃리거 피피 아일랜드 리조트는 오는 2026년 5월 소프트 오픈을 거쳐,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